나눔과 베품의 정이 우리의 정입니다

안성시무료급식소소장 김석근

나눔과 베품의 정이 우리의 정입니다

안성시무료급식소소장 김석근

 이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분이 있어 글로 남깁니다. 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싸가지고 오시는분(일년이 가까워 옵니다), 보개면 동평리에 사시면서 이례농장을 경영하시는 분, 김필영 사장이십니다. 이세상이 험하고 험하다고 하지만 이분 김필영 사장만큼 베풀면서 사시는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무료급식소에 오시는 손님이 80~90여명이 되고, 없을때는 60~70명이 되고 있지만, 8년여 동안 급식소를 이끌어 와 보았지만, 이렇게 나눔의 정, 베품의 정, 사랑의 정, 행복의 정을 받아보기는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필영 사장님은 우리의 촛불이며,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우리 급식소의 산증인임을 밝혀둡니다.

 우리 안성시무료급식소의 부회장 직함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안성 시민여러분! 김필영 부회장을 보시면 마음속으로라도 감사함을 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앤드류 강철왕 카네기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재산을 가지고 죽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카네기는 6~7세 때부터 강철공장에서 심부름과 잔일을 하면서 성장하여 자신이 고생고생한 일을 거울삼아 카네기 처세 비결 책 까지 발간한 훌륭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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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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