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베품의 정이 우리의 정입니다

안성시무료급식소소장 김석근

나눔과 베품의 정이 우리의 정입니다

안성시무료급식소소장 김석근

 이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분이 있어 글로 남깁니다. 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싸가지고 오시는분(일년이 가까워 옵니다), 보개면 동평리에 사시면서 이례농장을 경영하시는 분, 김필영 사장이십니다. 이세상이 험하고 험하다고 하지만 이분 김필영 사장만큼 베풀면서 사시는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무료급식소에 오시는 손님이 80~90여명이 되고, 없을때는 60~70명이 되고 있지만, 8년여 동안 급식소를 이끌어 와 보았지만, 이렇게 나눔의 정, 베품의 정, 사랑의 정, 행복의 정을 받아보기는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필영 사장님은 우리의 촛불이며,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우리 급식소의 산증인임을 밝혀둡니다.

 우리 안성시무료급식소의 부회장 직함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안성 시민여러분! 김필영 부회장을 보시면 마음속으로라도 감사함을 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앤드류 강철왕 카네기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재산을 가지고 죽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카네기는 6~7세 때부터 강철공장에서 심부름과 잔일을 하면서 성장하여 자신이 고생고생한 일을 거울삼아 카네기 처세 비결 책 까지 발간한 훌륭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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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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