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는 지난 11월 19일부터 4주간의 계획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체육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시작 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관내 초·중· 고 교사들 중 희망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연수로 학교 급간의 벽을 허문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파크 연수란 학생들에게 체육수업이 주는 즐거움, 운동 기능 습득 등과 함께 다양 하고 효과적인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활동량을 최대한 증가시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에 실시된 연수에서는 농구형 게임과 핸드볼형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연 수가 진행 되었다.
초등학생이나 여학생들은 구기종목경기가 어려워해서 체육에 흥미를 잃기도 하는데 이번 연수는 이러한 점 을 보완해 재미있게 공을 가지고 노는 가운데 운동 기능을 습득할 수 있는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안성교육 지원청 관계자는 “프로운동 선수들에게 동계훈련이 필수 이듯이 교사들은 동계 연수를 통해 재충전하게 된다 고한다” 며 “새학년이 되어 아이들을 만날 때 더욱 자신감 있고 능숙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하게 될 교사들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