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 등산로 산뜻하게 정비

정상에 달팽이 전망대 사진찍을 포토공간도 설치

 안성시는 올 7월에 고성산 등산로 정비에 착수, 모든 정비를 마치고 새단장으로 등산객을 맞고있다. 고성산 등산로는 산장휴게소에서 출발, 양성면 덕봉리~원곡면 칠곡리를 거쳐 운수암까지 연결된 등산로로 코스가 울막졸막 하면서도 산악 및 평지형 코스를 모두 갖고 있어 산책과 등산을 함께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친근한 산행 코스로 인근 평택·오산 시민들도 즐겨 찾고있다.

 이번에 정비한 등산로는 잦은 비와 많은 사람들이 빈번한 통행으로 패여 나간 등산로를 복구 및 자생 관목을 이식하고,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훼손된 환경을 회복하는 차원에서 정비됐으며, 경사도가 급해 미끄러지거나 위험한 구간에는 목재계단과 안전로프 를 설치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했다.

 정상에 올라가면 서편 평택·송탄지역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건을 활용해 패여 나간 민둥산에 친환경목재를 이용한 달팽이 전망대를 설치해 추가 훼손을 방지하고, 인근풍경을 조망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공간을 만들었으며, 잠시 쉬어 차 한잔 마실수 있는 쉼터 공간도 마련해 포근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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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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