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는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특별위문에 나서 지역사회와 보훈대상자들은 훈훈하게 했다. 이재익 지청장과 지역공공기관장들이 함께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로하는 위문 행사를 17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지난 20일 수원보훈지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수원시 정자동 보훈대상자를 찾아가 쌀 20kg, 온누리 상품권,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날 함께 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더욱 얼어붙게 만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면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