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심씨 5세조 안효공 배위 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 재실 건립

금광면 오흥리에 5억1천만원 들여 재실 한옥토석 담장 건축

 청송심씨 오세조 안효공 배위 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 재실 준공식이 지난 18일 금광면 오흥리 424-1 재실 건립지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김상배 안성향교 전교, 김학승 유도회장을 위시해 종회 회원등이 대성황을 이룬가운데 진행됐다.

 청송심씨 안효공 종회 심상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을 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할머니 묘전 엣공모재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면서 “이곳에 모셔져 있는 삼한 국대부인 슨흥안씨 할머니는 세종대왕때 영의정부사를 역임하신 청친부원군 안효공의 배위로 세종대왕비 소현왕후의 친정어머님이 된다” 고 말했다. 이어 “순흥안씨 할머니는 세종원년에 일어난 무술옥사로 인해 안효공께서 화를 당하시자 이에 연류되어 오랜세월 수모를 겪으시다가 세종 8년 복원되었다” 면서 “세종 26년 노환으로 생을 마감하자 세조 13년에 왕명에 위해 이곳 안성에 모시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심상덕 회장은 “현재 안성 삼한국대부인 묘소는 향토 유적 30호로 지정되었으며, 수원 안효공 묘소도 지방문화재 제 53호로 지정되어 관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다” 라면서 “우리 후손들은 조상님의 거룩하신 윤리와 덕업을 받들어 묘소 수호는 물론 종중 번영을 위해 더욱 진력해 나갈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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