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지난 29일 오후 한길학교에서 장애학생의 진로 및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관내 유·초· 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5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김영신 교육장은 인사말 에서 “제4차 특수교육 5개년 계획 발표안의 정책 방향 중 넷째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단위 학교에서 진로 직업교육을 어떻게 지원 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이어 허숙회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개인별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 을 부탁했다.
박승철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관은 장애학생의 인권보장을 위한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면서 “상설모니터단의 효율적인 활동을 통해 인권보호가 내실 있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을 요청했다. 이에 한 참석 교장은 “장애학생의 진로 진업 교육뿐만 아니라 인권, 안전, 돌봄이 보장 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다짐하는 등 장애학생 인권과 진로직업 모색에 적극적 참여 분위기가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