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콜 택시 기사들 훈훈한 연말나기

어려운 이웃위해 쌀·라면 기부

 공도 콜택시(회장 신영균)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포와 라면 10박스를 4일 공도읍에 기탁했다. 신영균 회장은 이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는 물량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 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 고 말했다. 경기침체로 택시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전 회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공도콜택시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경제활동을 하는 한분 한분의 작은 정성이야말로 우리 사회 전체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릴레이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며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다” 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도읍은 기탁받은 성품을 공도읍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연말 연시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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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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