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

청소년 보호 학교 폭력예방 근절 추진

 안성시는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과 청소년 탈선 범죄를 조장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27일 서인로타리 시가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청소년지킴이 본부, 안성맞춤광장연대,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및 홍보전단을 이용해 가두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 업소 준수사항, 유해업소 신고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유해업소 업주들의 자발적인 정화노력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환경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면서 “학교주변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업소와 유흥단란주점 등 유해환경 정화에 적극적인 동참” 을 부탁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