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낙농과 김형정 교수

정년 퇴임식장 대성황

 낙농산업 발전과 낙농후계 인재 양성에 탁월한 지도력을 펼쳐온 한경대학교 김형정 교수가 학교관계자와 졸업생, 그리고 축산관련 단체장들의 축하와 아 쉬움 속에서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한경대학교 낙농과 김형정 교수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25일 궁정회관에서 1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982년 3월 25일 한국 낙농산업 발전의 꿈을 안고 교직에 입문해 32년간 조교를 역임하면서 많은 후학들에게 모범이 되는 교사의 표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축산지역인 안성의 많은 축산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사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참스승으로 축산업 발전의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와 찬사를 받고있다. 오세관 금광면 주민자치 위원장은 “김형정 교수님은 항시 자상하면서 따뜻한 성품을 지닌 훌륭한 선생님이셨다” 면서 “특히 낙농산업에 대해 남다른 지식과 비전을 갖고 안성 낙농발전에 큰 역할을 하신 분” 이라고 극찬했다.

 이날 김형정 교수는 그동안 교단에서 이룩한 업적에 대한 찬사와 더욱 낙농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가인데 정년을 맞아 아쉬움 속에 정든 교단을 떠났다. 이보다 앞서 한경대 총동문회는 김형정 교수에 정년 퇴임패를 전달하며 “항상 투철한 사명감과 애교심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했다” 며 그 간의 공적을 치하했으며 한경대 유단백질 공학실업실 실원 일동도 “유단백질공학 실험실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과 실원 상호간의 단합에 크게 기여했다” 면서 감사패를 주면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