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의 사회적 기업에서 사용하게 될 신형 1톤 화물차량이 지원되어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숙원이 해결 됐다며 모두 환영하고 나섰다.
기업은행의 행복나눔 본부 차량 기증식이 지난 6일 노인회관에서 김학용 국회 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이규복 지점장과 노인회 임원진, 읍면동 노인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태원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지회가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운행 할 화물차의 노후로 운행을 제대로 못해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면서 “김학용 국회의원과 간담회 때 새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고, 김 의원의 적극적 후원으로 이번에 기업은 행 행복나눔 본부에서 2천만 원을 들여 1톤 화물차를 구입 지원하게 되었으며, 오늘 뜻 깊은 기증식을 갖게 되었다” 경위를 설명하고 “앞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사업은 여러 부문에서 운영되는데 이 차량은 각 마을에서 수거한 폐자원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꼭 필요한 차량이다” 라면서 “노인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돈도 버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손주들에게 용돈도 줄 수 있어 참여 노인들이 환영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새 차량을 이용해 일자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많은 능률을 올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김학용 국회의원과 이동재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어렵던 시절 국가를 지키고 사회와 가정의 발전을위해 헌신해 온 공로가 높다” 며 “오늘날 2만불 시대를 열은 주역으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 하고 행복한 세상을살아갈 것” 을 간곡히 요망했다. 기증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노인회관 광장에서 화물차 기증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 행복나눔 1톤 화물차 기증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