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관문 유일한 봉사단체인 공도로터리클럽

장애인가정, 시설에 성품듬뿍 전달

 안성 서쪽 관문으로 도시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는 공도지역의 유일한 봉사 단체인 공도로터리클럽이 활발히 봉사를 실천하면서 찬사를 받고있다. 공도로터리클럽(회장 김병기)이 지난 25일 평안 밀알장애인지원센터에 쌀 0kg 20포대, 10kg 14포대, 4kg 12포대 등과 원아들이 선호하는 짜파게티 3박스, 신라면 3박스 등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장애아동 토요학교에 아동들의 급식용으로 쌀 20kg 2포대를 기증해 장애아동 정서교육을 위해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학교운영에 큰 역할도 했다.

 초아의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공도로터리클럽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애전담어린이 집인 푸른나무어린이집에 쌀 20kg 3포, 성인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인 밀알의 집에 신라면과 짜파게티 제공을 비롯해 안성·공도지역 장애우 가정에 겨울 식량인 쌀을 직접 전달해 봉사최고 클럽으로 시민들의 환영과 칭송을 받고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