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서쪽 관문으로 도시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는 공도지역의 유일한 봉사 단체인 공도로터리클럽이 활발히 봉사를 실천하면서 찬사를 받고있다. 공도로터리클럽(회장 김병기)이 지난 25일 평안 밀알장애인지원센터에 쌀 0kg 20포대, 10kg 14포대, 4kg 12포대 등과 원아들이 선호하는 짜파게티 3박스, 신라면 3박스 등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장애아동 토요학교에 아동들의 급식용으로 쌀 20kg 2포대를 기증해 장애아동 정서교육을 위해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학교운영에 큰 역할도 했다.
초아의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공도로터리클럽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애전담어린이 집인 푸른나무어린이집에 쌀 20kg 3포, 성인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인 밀알의 집에 신라면과 짜파게티 제공을 비롯해 안성·공도지역 장애우 가정에 겨울 식량인 쌀을 직접 전달해 봉사최고 클럽으로 시민들의 환영과 칭송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