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체육회(회장 유근상)는 지난 7일 개최된 2014년도 체육회 총회를 진행하기 앞서 관내 거주 체육 특기생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미양면체육회에서는 지역내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생 및 고등학생 중 체육특기생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는데 올해에도 대학교 재학생 2명,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유근상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박상호 미양면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 체육 발전 등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는 미양면체육회의 봉 사에 감사한다” 면서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로 성장 할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