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유병석)의 ‘윤리강령 및 청렴실천’ 을위해 지난 24일 내혜홀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천다짐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정부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 반부패 경쟁력 평가의 경우 2등급으로 그 전해 비해 각 1등급씩 상등해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직도 공단이 국민들로부터 일처리가 투명, 공정, 친절, 책임성이 있는 기관으로 인식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고, 공기관이 국민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면 그 존립 기반마져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단 직원 모두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번 가두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이에 캠페인을 통해 안성 시민들에게 공정·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책임경영을 구현하고, 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및 윤리실천 생활화로 ‘청렴공단 만들기’ 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유병석 지사장은 “앞으로 우리 공단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청렴공단을 이루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