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수거 재활용 업무 협약

어릴적부터 분리수거 생활화 도모

 안성시와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전지재할용협회는 시청에서 지난 3일 폐건전지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통해 실생활에서 재활용에 대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안성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어린이집연합회에 폐건전지 분리수거 교육자료 및 폐건전지 수거함 등을 지원하고, 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어린이 교육용 교재, 재활용 홍보물 지원과 수집된 폐건전지가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폐건전지 약 20%만이 재활용되는 등 상당량이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어 자원 낭비는 물론 철·아연·니켈 등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분리수거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벌여 버려지는 폐건전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는 물론 기동수거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시청환경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루 한 사람당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10알까지 교환해 준다. 문의환경과 678-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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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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