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향해 연일 맹훈련을 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재난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경기도 대표10명은 전국소방왕 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전국대회 분야별 1위(팀)에게는 1계급 특별 승진의 영예까지 주어진다.
안성소방서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대원 9명을 선발해 구조분야(최강 소방관 경기), 소방전술 분야(화재진압 4인조별), 구급 분야(심폐소생술, 외상환자 평가) 3개 종목에 출전해 평소 기량을 발휘해 경연에 임하게 된다.
임정호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