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rt 직원 여러분께

안성시 무료급식소장 김석근

E-mart 직원 여러분께

 

안성시 무료급식소장 김석근

 

 그간 바쁜 업무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지난 326일과 422, 일손이 달리고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 우리 무료급식소에. 10여 명의 직원분들이 오셔서 친절하고 온화한 말씨, 겸손한 자세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부축하여 좌석에 앉혀드리고, 밥과 국, 반찬을 담아서 식사하게 해드리고 설거지, 뒷정리,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주신 일 등은 정말 고맙습니다.

 한 달 전 멀리 진도 앞바다 팽목항, 차가운 바닷물 속에 302명의 어린 학생들이(어른 포함) 찬란한 인생을 꽃피워 보지도 못한 채 희생되어,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들이 슬퍼하고, 분노하고, 안타까워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과 눈물, 비탄에 잠겨있는 이 슬픈 달 4월에 이마트 직원 여러분들의 친절과 온정은 다시 한 번 급식소의 외롭고 쓸쓸한 노인들의 눈시울을 고마움으로 뜨겁게 적셔 드렸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mart의 무궁한 발전과 직원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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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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