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예문화가 최고’ 도공예품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단체부문우수상, 개인부문동상, 장려상 등 7개 분야 입상

 안성 공예작가들이 지난 8일 성남시 신구대학교에서 열린 제44회 경기도공예 품 경진대회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 동상· 장려상 등 3개분야 7개 작품에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안성시는 단체상 15연패의 쾌거를 이뤄내면서 안성맞춤 공예문화 본거지로서의 명성과 시의 지속적인 공예문화 예술지원 정책이 멋지게 결실을 맺고 있음이 입증됐다.

 개인분야에서는 목칠분야에 출품한 전인공방 전인환 대표의 ‘나드리’ 가 동상을, 도자분야 김희종씨의 ‘테이블웨어’ 가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7점의 작품이 입선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형철 홍익대 교수는 동상에 빛나는 전인환씨의 출품작에 대해 “버선의 버선코를 현대적 으로 디자인해 만든 장식용 꽂이는 우리것을 활용해 참신함과 상품성을 충분히 갖추었으며,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상품화 유도라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 취지와도 일치하는 작품” 이라고 극찬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특선이상 작품은 오는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6개분야 518점의 공예품이 출품되어 목칠분야의 성남시 배광우씨 ‘자 연’ 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단체상부문의 경우 성남시가 최우수, 안성시와 이천시가 각기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