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공직자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스로 동참하고 있어 찬사를 받고있다.
주민생활지원과 전 직원 39명과 안성시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10명으로 구성돼 ‘PLUS LINK’ 사랑나눔봉사대(이하 사랑나 눔봉사대)는 지난 24일 편안히 쉬어야 할 일요에 금광면에 거주하는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나눔봉사대는 수혜 대상자 가구의 지저분한 집 안팎 청소와 정리정돈, 방안의 도배, 장판지 교체 등을 실시했는데 이번 봉사에는 수사모(수영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도 함께 구슬땀 을 흘리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사랑나눔봉사대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주말 시간대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집수리 수혜를 받은 가구가 “일요일을 반납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도배·장판을 생각지 못하고 살고 있는데 큰 봉사를 해주어 고맙다” 고 연신 감사함을 표명했다.
주민생활주민과 김주경 과장은 “전 직원들이 주말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제 작은 나눔을 펼치고 있다” 며 “이런 봉사활 동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