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소재 식당 ‘예가’ 에서는 안성시 동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지난 16일 사회 공헌업무협약을 맺고, 죽산면 소재 무연고 독거노인에게 주 2회(화· 목요일) 밑반찬 지원을 하는 화목한 밑반찬 지원사 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화목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는 의미와 이 사업을 통해 따뜻함과 화목함이 독거노인을 비롯해 안성지역에 퍼지기를 바라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김기임 대표는 매주 화·목요일 아침에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 을 직접 만들어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힘든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찬사를 받고있다. 김기임 예가 대표는“작게나마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더 많은 분들이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알고 이를 통해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