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 ‘취약농가 주거개선’ 앞장

김학용 국회의원도 참여 벽지·장판 교체봉사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와 새누리당 안성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는 서운면 용등복길 김승복 농가에서 지난 17 일 유광철 시의회의장, 권혁진 시의원, 유승덕 면장, 장순원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개선 활 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 안성시당원협의회와 농협 시지부가 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농가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어 주위로부터 큰 호응 을 얻었다.

 김학용 의원은 “어려운 생활을 하는 지역내 어르신들이 많은데 연말을 앞두고 작은 봉사를 펼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농협에서 함께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고말했다. 이병택 지부장은 “김학용 의원님과 함께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게 되어 더욱 보람이 있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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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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