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총장 태범석)는 대학 운동장에서 17일 경기도의회·안성시청과 친선 축구 대회를 열었다. 이번 친선 경기는 최근 한경대학교의 지역문화복합관 건립이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편성되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복합관건립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해준 도의회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경기에는 태범석 총장을 비롯해 천동현 도의원, 최 호 의원 등 30여명이 그리고 안성시는 황은성 시장·이진찬 부시장 등 40 여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범석 총장은“오늘 대회는 단순히 승부를 위한 경기라기 보다 도의회, 시청과 더욱 협력관계가 강화되는 자리” 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와 안성의 발전을 위해 서로 공조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