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치안 협업 강화 도모

안성경찰서 산상워크숍 개최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1일 금광면 백련사 입구에서 부터 금광면 상중리까지 약 9km 구간을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장 10명을 비롯한 경찰관 50여 명이 함께 산행하는 산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산상워크숍에서는 산행을 하면서 직원과 협력단체간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성맞춤 치안으로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안성경찰이 산상워크숍이라는 이색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안성 시민을 위한 민·관 지역 치안협업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