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농협 노인복지시설 따뜻한 겨울나기 유류지원

마을 노인정 43곳 4천 200만 원 전달

 농민조합원 복지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죽농협(조합장 손성진)은 지난 13일 송학노인회 이상각 회장을 비롯한 관내 42개 노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비 지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손성진 조합장은 “노인 유류비로 각 노인정에 750리터씩 총 4천200만 원을 전달하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항상 따뜻하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즐겁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실 것” 을 간곡히 부탁했다. 

 일죽농협은 매년 노인정에 유류와 사랑의 김장도 함께 지원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어 큰 찬사와 호응을 받고있다. 일죽 농협의 손성진 조합 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 농협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오신 원로조합원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유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유류비 전달식 후 손성진 조합장은 노인회 회장들의 점시식사를 함께하며 농협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죽 농협은 주유소 정품·정량 유류판매를 비롯 해 경제 신용사업 등으로 발생된 수익금을 영농지원, 복지지원, 장학금 지원 등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환원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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