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문순)는 주민자치위원 및 고삼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 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는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연탄, 김장, 쌀 등 겨울양식과 땔감을 전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눠 외로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 었다.

 수혜를 받은 조 모 씨는 “올 겨울이 일찍 찾아와 아직 월동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채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탄, 김장 등을 지원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길섭 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고삼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준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고삼면 발전에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린다” 며 치하와 격려의 말을 했다. 한편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들이 면내 여러 행사에 솔선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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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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