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안성시지부 (회장 김인숙)가 주최하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안성시 예선대회가 지난 28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남기철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 시상자 학생 본인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 초·중·고 150여 편의 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30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김인숙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좋은책을 읽는것은 역사상 가장 탁월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독서가 인간의 삶과 또 질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방법” 이라며 “독서생활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 을 부탁했다.
부문별 영예의 수상자는 초등부 단체상에 산평초교가 선정되었으며 개인 최우수상은 만정초교 김준기, 중등부 최우수상 만정중 유지원,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안법고 현경아 등이 뽑혀 교육장상을받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와 우수입상자는 시·도예선을 거쳐 중앙대회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