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토인재 육성에 평소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김태원 회장은 직원 자녀로 명문인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수능시험 결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 공학부에 당당히 합격한 박종훈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하며 항상 합격 당시의 마음을 잃지 말고 대학 4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적성을 키워 국가와 사회에서 꼭 필요한 동량이 될 것을 간절히 당부했다.
박종훈 학생 부친은 박기영씨이며, 부인인 천인숙씨는 노인회 일자리 담당 과장으로 평소 경로효친 사상이 남다른 열정과 봉사심을 갖고 있는 모범직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