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12일 안성시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내국인 협력단체인 어머니폴리스·녹색어머니회간 결연, 합동캠페인 참여 등 합동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치안 간담회를 갖고, 내년에도 협력단체와 연계, 활발한 활동을다짐했다. 특히 경찰서 정보보안과(과장 김형원)에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치안봉사단 (최연 외 11명)에게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덕면 내리 등에 대한 치안확보와 안정적인 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범죄예방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할것을 강조했다.
안성경찰서는 앞으로 효과적인 외국인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내국인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합동활동을 통해 연말 외국인 범죄 분위기 제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