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 사랑연탄나눔행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1만장 전달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는 지난 5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의장, 남기철 안성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남녀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갖고 연탄 1만장(싯가 500만 원 상당)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병택 지부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춥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객과 농업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연탄을 기탁받은 안성시는 관내 결손가정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여러운 이웃들이 따 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5개 읍·면·동에 전달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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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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