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IT본부(본부장 신승진)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등유 2천 400L(싯가 300만 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IT사랑봉사단(공동대표 신승진·이형순)은 2008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매년 쌀, 김치, 연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형순 본부장은 “본격적 인 겨울 준비로 난방을 준비해야 하지만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며 “고가의 등유로 난방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난방 등유를 필요로 하는 취약가구에 많이 걱정이었는데 정말 고맙다” 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적절히 선정해 선행자의 전달할 예정” 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