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최고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수호한마음 대회’ 개최

10대 안성시지회 유원형지회장 취임

 안보 애국단체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자유수호 한마음 결의대회가 22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9대 김인성 지회장이 이임하고 10대 유원형 신임회장이 취임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위시 해 유공자 표창, 전임 지회장 공로패 및 신임 지회장 약력 소개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이양, 취임사와 축사 순으로 거행됐다.

 유원형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한국자유총연맹은 아시아 반공연맹 결성과 함께 창립 60주년을 맞은 안보애국단체로 사명과 책임을 다 해오고 했다” 면서 “특히 지역안보와 사회봉사에 앞장서며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앞서가는 인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것” 임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수호와 안성의 중심단체로 사명에 충실해 왔다” 며 회원들의 업적을 치하하고 “변화의 시대를 맞아 든든한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이 될 것” 을 당부했다.

 한편 변화의 시대를 주도 할 새 임원진들은 △부회장 유치성, 유보형, 전보익, 김태진 △운영위원 김나연, 김은경, 김헌수, 류승일, 박상보, 박성순, 박승철, 유효근, 이주봉, 조선영, 조주순 △여성회장 윤선희 △청년회장 김동진씨 등이 선임됐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