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연일 밀려오는 추운 연말 이웃사랑 소식이 들려 오면서 공도읍에 훈훈한 미담의 꽃이 만개했다. 공도읍은 지난 16일 연말 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읍내 기관·사회단 체에서 사랑의 쌀 10kg 308 포(770만 원 상당)와 이불 5 채를 기탁받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려다.
기탁 받은 성품은 공도읍사무소를 비롯해 관내 24개 기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차상위계층, 무한돌봄 대상자, 기초수급자 중 생계비를 지원받지 못한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규 공도읍장은 “사랑의 쌀 전달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기관·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서 시민이 행복한 안성맞춤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도 콜택시(회장 신영균)에서도 친절한 택시를 실천하는 회원들이 모금한 돈으로 쌀 10kg 30포(75만 원 상당)를 전달해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