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만들기 MOU체결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 안성문예회관에서 안성시설관리공단과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와 안성시설관리공단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 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재해 또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대처 훈련 및 안전교육에 필요한 인력 장비 지원 △재난발생시 필요한 건설기계장비(굴삭기 등)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비 지원에 따른 효과적인 화재진압과 재난으로부터 강한 안성시로 발전해 가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호 서장은 “안성시설공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저감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안성시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