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내 단체들이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선행단체는 대덕면 농촌지도자회로 회원들이 휴경지를 경작해 생산한 쌀 10kg 40포를 기탁했으며, 대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 40박스와 라면 20박스를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유덕상 대덕면 농촌지도자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 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김덕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탰다 “며 ”2011년부터 불우 이웃돕기 행사를 해왔고,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