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참외)

안성시 약초연구회

 

과체(참외)

 

세 계 평 화 봉 사 단

안성시지회장 안 정 웅

 

 참외 꼭지를 약용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은 일반인들은 모른다. 참외는 한 여름에 더위를 식혀주어 즐겨 먹는 과일로 꼭지는 몹시 써서 식용하지 않지만 약용가치는 매우 높다. 특히 독극물을 모르고 먹어 토해내야 할 때에는 참외 꼭지 몇 개 먹으면 토해낸다. , 참외는 약성이 강력하여 신체허약자는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약리작용으로는 간 보호 작용, 항암작용, 면역기능 제고 작용, 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작용, 항염작용이 있다. 임상실험 결과를 보면 급성황달형 전염성 간염치료 효과가 있었고, 만성 간염과 원발성 간암완화 작용과 만성비염에 유효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효능면으로 보면 치료작용과 황달제거 작용을 하므로 급성 간염, 황달, 중풍으로 인해 가래가 기도를 막아서 나타내는 호흡곤란, 복부창만 동통을 치료한다. 중풍으로 인해 가래가 기도를 막아서 호흡곤란이 있고, 소화가 안 되며, 가슴과 복부가 아프고 토하려고 해도 가래를 토해내지 못하는 증상에는 과체를 가루 내어 코 안에 삽입하고, 단방으로 전탕하여 복용하면 담을 토해내며 담을 제거 할 수 있다. 급성황달형 전염성 감염에는 과제 5% 침출액을 12~3회 식후에 복용하거나 코 안에 가루를 불어 넣으면 좋다.

 주의 사항으로는 신체가 허약하거나 출혈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으며 과량복용하지 않는다.

만성비염에 과체 3g, 황련 1g, 용뇌 0.3g을 가루 내어 11회내지 2회 코 안에 삽입하면 통기가 개선되고, 코 안의 염증이 소실되며, 분비물도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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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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