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참외)

안성시 약초연구회

 

과체(참외)

 

세 계 평 화 봉 사 단

안성시지회장 안 정 웅

 

 참외 꼭지를 약용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은 일반인들은 모른다. 참외는 한 여름에 더위를 식혀주어 즐겨 먹는 과일로 꼭지는 몹시 써서 식용하지 않지만 약용가치는 매우 높다. 특히 독극물을 모르고 먹어 토해내야 할 때에는 참외 꼭지 몇 개 먹으면 토해낸다. , 참외는 약성이 강력하여 신체허약자는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약리작용으로는 간 보호 작용, 항암작용, 면역기능 제고 작용, 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작용, 항염작용이 있다. 임상실험 결과를 보면 급성황달형 전염성 간염치료 효과가 있었고, 만성 간염과 원발성 간암완화 작용과 만성비염에 유효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효능면으로 보면 치료작용과 황달제거 작용을 하므로 급성 간염, 황달, 중풍으로 인해 가래가 기도를 막아서 나타내는 호흡곤란, 복부창만 동통을 치료한다. 중풍으로 인해 가래가 기도를 막아서 호흡곤란이 있고, 소화가 안 되며, 가슴과 복부가 아프고 토하려고 해도 가래를 토해내지 못하는 증상에는 과체를 가루 내어 코 안에 삽입하고, 단방으로 전탕하여 복용하면 담을 토해내며 담을 제거 할 수 있다. 급성황달형 전염성 감염에는 과제 5% 침출액을 12~3회 식후에 복용하거나 코 안에 가루를 불어 넣으면 좋다.

 주의 사항으로는 신체가 허약하거나 출혈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으며 과량복용하지 않는다.

만성비염에 과체 3g, 황련 1g, 용뇌 0.3g을 가루 내어 11회내지 2회 코 안에 삽입하면 통기가 개선되고, 코 안의 염증이 소실되며, 분비물도 감소한다.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