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권은택 서장이 지난 13일 추가 설치된 구제역 초소 5곳을 방문하여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추위 속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전달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소방서는 구제역 방역초소에 주·야를 가리지 않고, 급수지원을 하고 있으며 1월 13일까지 총 33회 259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이보다 앞서 권은택 서장은 지난 8일 두교리, 당촌리, 장원리 구제역 초소를 방문해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날씨와 힘든 근무환경 속에서 방역지원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은택 서장은 “구제역의 확산으로 인해 방역초소 추가 운영으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극심하겠지만 구제역 확산이 종료될때까지 적극 방역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