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함옥생)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부모님의 뜻을 이해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적 학생으로서 향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바람직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안성시새마을지도자들의 성금을 모아 월례회의에 앞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3년연속 경기도 최우수지회로 선정을 축하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폐자원모으기 사업과 ‘그린 안성 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운동을 15개 읍·면·동에서 전개하여 600만 원 성금을 모아 10명을 선정, 각기 60만 원씩 전달했는데 이는 2009년부터 매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는 등 6년간 총 60명에게 3천 6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됐다.
안성시새마을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실천하는 새마을가족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고, 비싼등록금 마련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