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우리가 한다 “서안성 푸드뱅크·안성여고”

어려운 이웃돕기 두 손 맞잡아 ‘사랑의 선물나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 서안성푸드뱅크(대표 박면호 목사)가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2일간 공동읍, 원곡면, 양성면 등 서안성지역에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200가정을 방문해 ‘메리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전달할 성품은 생필품과 고추장, 된장 등 식재료 30여 종으로 이 사랑의 선물은 안성여고 재학생과 교직원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희망나눔 캠페인’ 을 통해 기부된 값진 성품이다.

 생필품을 기부한 안성여고 임종수 교장은 “작은 양의 물품이지만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캠페인을 통해 정성껏 모은 것이니 만큼 받으신 분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 “ 고 소감을 밝혔다.

 서안성푸드뱅크는 평소 식품업체로부터 잉여 식품을 기부받아 재포장하여 무료로 서안성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 소외 및 유기 가정 온정 창구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있다. 서안성 푸드뱅크는 식품을 기부할 의사가 있거나 생활이 어려워 식품을 제공받고 싶은 가정은 대표전화 (652-5085)나 전국 대표번호 1688-1377를 이용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요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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