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소방 안전관리’

소방 관계법령안내 집합교육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소방안전관리대상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제도개선 및 개정사항 등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부터 시행되는 소방관계법령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소방안전관리 보조자 선임제도,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의무화, 공사현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법률을 중점적으 로 다루었으며, 일상생활에서 꼭알고 있어야 할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류재명 재난안전과장은 “2015년부터 시행되는 달라진 소방관계법령을 안내해 재난예방의 주춧돌인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혼란을 방지하고, 정확히 이해하여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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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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