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피해자 보호 업무협약

안성경찰서 ‘피해자 애로점 해소 선도적 역할 기대’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는 지난 23일 오후2시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해 심야시간대 조사 후 귀가에 어려움 해소와 피해자의 심리적 인정을 위해 안성시 모범운전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 교통편의 제공과 형사절차 참여지원책 등 선도적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경찰서는 시내권과 상당히 떨어져 있어 그동안 강력범죄 피해자들이 심야시간대 조사 후 귀가하는데 애로점이 있다고 보고 이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 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안성시 모범운전자회에서는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대부분이 안성 시민들이고,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진정으로 안성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실천하며 보여줄 것을 재차 다짐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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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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