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농협(조합장 유동현)은 지난 24일 농협회의실에서 유동현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대학교 입학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조합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 대학교 입학한 자녀를 둔 22명의 조합원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2천 20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유동현 조합장은 “이번 대학교 입학지원금이 농업 농촌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대학교에 입학한 자녀들이 큰 일꾼이 되어 지역과 부모님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일죽농협은 조합원 자녀 대학입학금을 작년보다 1인당 10만 원을 증액한 1백만 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올해 농협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내년에도 지원금을 증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