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치안을 위해 활동해온 류지수 서운면 자율방범대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방범대를 이끌어갈 박근원 대장의 이·취임식 이 지난 12일 서운농협 회의실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범 도의원, 김지수 시의원, 안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지수 이임대장은 지난 4년간 대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야간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행사 안전운영 지원 등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류지수 대장은 이임사에서 “바쁜 중에도 참석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하다” 며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현재의 자율 방범대도 없었을 것” 이라며 그동안 자신을 믿고, 열심히 활동해 준 자율방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근원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류지수 대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