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사랑의 쌀 전달

안성상행휴계소‘가정의 달 큰 봉사’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생명의 양식인 쌀을 전달한 선행자가 있어 찬사를 받고있다. (주) 영풍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본부장 김양태, 소장 박우필)는 지난 30일 사랑의 쌀 20kg 50포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참선행을 실천한 김양태 본부장은“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는 소리를 듣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 우리 아이들, 힘들게 사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안성휴게소는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고전했다.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영풍 안성상휴게소는 지역에 많은 봉사와 기부로 귀감이 되고 있는 휴게소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쪽 원곡면 산하리 산68-7에 위치해 있다. 안성(상)휴게소는 단순히 먹고, 쉬고, 가는 곳이 아닌 고객위주 시설과 친환경적 아 름답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먹고,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항상 고객 감동의 품격 높은 서비스로 고객인 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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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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