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봉사단 신생보육원에 돈까스 후원

사랑담긴 돈까스·샐러드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달

 한마음봉사단(회장 정명호)은 청소년 보호시설인 신생보육원을 19일 방문해 사랑의 돈가스 후원 봉사활동을 펼쳐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명호 회장,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부인 김화자 여사를 비롯해 봉사단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준비한 재료를이용해 돈가스와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신생보육원 아동과직원 80여 명에게 제공했다.

 정성껏 마련한 수제 돈가스의 담백하고 깊은 맛과 잘 어우러진 샐러드, 신선한 각종 과일로 색색이 곱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샐러드와 음료수를 받아든 원생들과 모두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넘쳐났다. 한마음 봉사단은 지금까지 3년 동안 변함없이 돈가스 후원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이제는 원생들이 기다려지는 단골 봉사단체가 되었다.

 신생보육원 관계자는“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봄비가 내리는 날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봉사단의 손길이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 하게 보인다” 라면서 “이렇게 아낌없는 사랑의 선물을 안겨준 이문주 단장을 비롯한 한마음 봉사단과 천동현 부의장, 김화자 여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