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워크숍 실시’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 통해 다양한 활용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성1동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와 멘토링 매칭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김송이 강사의 자원 봉사자들이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과 봉사 마인드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학습과 독서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생은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에 참여하게돼 보람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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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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