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센터장 김종길)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150개를 전달해 미담이 되고있다.
김종길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에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소화기를 기증하게 됐다” 며 “화재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지역내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공장내 화재예방을 위해서도 소방시설의 관리와 자율방화 관리에도 적극 힘쓰겠다” 며 안성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사랑의 소화기를 전달해준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임직원여러분께 감사한다” 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안성소방서와 협조해 지역 취약계층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소방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가정에 설치·전달 하겠다” 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미양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유통단계 축소와 가격 안정이라는 희망을 현실화하는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혁신의 메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