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총장기

경기도 학생검도대회 성황리 개최

 국립한경대학교 (총장 태범석)는 지난 23일 안성시 실내 체육관에서 ‘2015 한경대학교 총장기 경기도 학생검도대회(이하 검도대회)’ 를 성황리 개최했다. 대회에는 일죽초교, 광명중학교 등 도내 초·중·고에서 28개팀 230여 명이 출전해 평소 닦은 기량을 발휘해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기 경기도검도회장,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순희 도의원, 이영찬 시의원을 비롯해 도내 2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등부 우승(퇴계원초), 준우승(진접검도관), 3위(도연 검도관, 고명검도관) △중등부 우승(신곡중), 준우승(광명중), 3위(동화중, 세류중) △고등부(남) 우승(퇴계원고), 준우승(발곡고), 3위(청명고, 광명고) △초등부 우승 퇴계원초교가 각기 차지했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초·중·고·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학생검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검도회와 안성시검도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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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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