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창립 15주년 및 봉사단 발족 10주년 기념“행복나눔기간”선포

안성지사, 신생보육원에서“행복나눔기간”선포식 및 나눔활동 펼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유병석)은 5월 26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 신생보육원에서 창립 15주년 및 봉사단 발족 10주년을 기념하여  유병석 지사장, 직원14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기간” 선포식 및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병석 안성지사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봉사기금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학업성취 및 시설운영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체육활동 등을 통한 소통의장을 마련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성지사 유병석 지사장은 “봉사단 발족 10주년을 맞이하여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 규모에 맞는 나눔경영 실천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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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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