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기관 반부패 청렴실천 공동결의 실시

국민연금공단 평택지사 ‘청렴한 공단 실현’ 공정한 행정구현 앞장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는 지난 20() 국민연금공단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 및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전호동) 가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결의식은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각 기관의 공정한 행정구현을 위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 청렴실천 공동결의문공동 서명과 결의문 낭독으로 이뤄졌으며, 결의식 진행후 평택시내에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진행, 시민들에게 각 공단의 청렴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했다.

 각 기관 대표들은 이번 반부패 청렴실천 공동결의로, 공직사회 및 공단의 부패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더 매진하여 국민들에게 청렴한 공단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그 소감을 밝혔으며, 덧붙여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를 출범하여 국가 보조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복지 및 보조금 부정수급 사실을 알고 있는 경우에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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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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