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파주캠프, 취업 대비형 영어연수과정 교육생 모집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첫인상 구축법 등 강의

145, 2910일 과정, 전담 강사진 노하우 집약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총장 김정진)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업 대비형 영어연수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 중인 도내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 면접, 첫인상 구축법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영어마을 성인 연수 전담 강사진이 맡아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1기는 45(7.27~31), 2기는 910(8.10~21)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기수별 25명이다. 모집기간은 1716일까지, 2731일까지이다. 교육비는 1기는 통학형 32만 원, 숙박형 40만 원, 2기는 통학형 64만 원, 숙박형 80만 원이다. 하루에 두 번 대화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로 하면 된다.

 김정진 총장은 스펙 쌓기보다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라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어마을 교육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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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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