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도서관 ‘한여름날의 음악회’ 운영

7월 25일(토) 오전 10시…리베아트센터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리베아트센터와 함께 725일 토요일 오전 10시 리베아트센터에서 한여름날의 음악회를 운영한다.

 이번 음악회는 안성시립도서관과 리베아트센터가 MOU를 맺은 이후, 기획하는 2번째 문화 프로그램으로 Play with Mozart! 라는 주제로 리베아트센터 청소년 오케스트라 60여명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6곡을 연주한다. 또한 리베아트센터 내 넓은 잔디밭에서 프리마켓과 도서바자회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지역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음악회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박수창 안성시립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멋진 음악 공연과 프리마켓 및 도서바자회도 즐기면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또는 전화로(678-409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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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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